<진짜 사나이>와 <나혼자 산다> 등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영철이 <그라치아>를 통해 패셔너블한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촬영에 쓰인 의상들을 직접 구입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영철은 인터뷰에서 데뷔 후 17년 동안 지치지 않고 방송할 수 있었던 비법들을 공개했다.
”<진짜 사나이>를 할 때 서경석 형이 ‘영철아 안 힘들든?’ 물어봤어요. 근데 전 너무 재미있거든요? 다들 힘들어하니까 나도 힘들다고 해야 하나? 제 성격 덕분이에요. 원체 잘 까먹어요. 훈련 받다 죽을 거 같다가도 10분 휴식하면 금새 기분이 좋아져요.” 연말 시상식에선 상 욕심을 버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진짜 사나이>도 잘 돼서 누가 봐도 상 탈 거 같은데, 정작 못 받으면 얼마나 불운해 보이겠어요. 한국 연예계 최초의 ‘불운의 캐릭터’를 갖는 거예요. 박명수가 가진 버럭, 김구라가 가진 독설, 그리고 김영철의 불운! 제게 더 좋은 일일 수 있죠.”
한편, 김영철의 화보와 인터뷰는 8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 1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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