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 8월 12일 둔포면 신항2리 문작골마을 실개천에서 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해 실개천 및 화단 주변 생태교란식물 (한삼덩굴등) 제거와 쓰레기 수거, 솟대 세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염되고 방치되었던 문작골마을 실개천에 대한 개선 사업(여울․소 조성, 퇴적토사 제거, 수생식물 식재, 화단 및 꽃길조성 등)을 마치고, 맑고 깨끗해진 실개천을 주민에게 되돌려 주고, 주민들에 의해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문작골마을 이장(이준희)은 “말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실개천을 가꾸고 정비하자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하였으며, 예전에 주민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쓰레기 투기 장소였던 이곳이 송사리기와 가재가 사는 실개천으로 되살아나 아이들이 찾아오고 물놀이와 가재 잡는것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기쁘다”며 “마을내 보호수 주변 쉼터와 정자를 정비하고 진입로 화단을 잘 가꾸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간사는 “아산시 상징인 수리부엉이 실개천살리기 현판 설치와 솟대세우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솟대를 만들어 마을 어귀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새롭게 태어난 문작골 실개천에 대한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환경보전과장(김정규)은 오염되고 방치됐던 문작골 실개천이 실개천 살리기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고, 마을의 정체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주민들이 복원된 실개천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화조 청소, 쓰레기 분리배출, 합성세제 줄이기 등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말복날을 맞아 마을어르신들이 삼계탕을 준비해 주민화합과 더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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