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폐막식이 열린 부천시민회관 시상식장 ⓒ 뉴스타운 고영제^^^ | ||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1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폐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32개국 172편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3만 8천여명(21일 자정)이 관람했다.
폐막식은 박찬민, 이혜승 아나운서 사회로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퍼니 밴드'의 폐막 공연과 폐막작인 <종려나무 숲>이 상영되었다.
장편을 심사한 제라드 들롬 심사위원은 "아홉 영화 중 다섯 작품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세계 각국 영화들의 번역과 통역에 감사드린다."고 총평했다.
작품상은 폴 폭스(Paul Fox) 감독의 <어둠의 시간(The Dark Hours), 감독상은 무의식(Unconscious)의 호아킨 오리스트렐(Joaquín Oristrell) 감독이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요한나(Johanna)의 오르시 토쓰(Orsi Toth), 어둠의 시간(The Dark Hours)의 케이트 그린하우스(Kate Greenhouse)가 공동수상하고, 남우주연상은 라트리(Rahtree:Returns)의 판 로지나랑스(Phan Rojanarangsee), 수팔콘 스리사왓(Supakorn Srisawat), 솜야이 숙야이(Somjai Sukjai), 반폿 비라랏(Banphot Veerarat)이 단체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올리비에 스몰더즈(Olivier Smolders) 감독의 검은 밤(Nuit Noire), 푸르지오 관객상은 바라트발라 가나파티(Bharatbala Ganapathy) 감독의 하리옴(Hari Om)에게 돌아갔다.
안병기 단편심사위원장은 "단편은 장편 극 영화와는 달리 개성있고 재기 발랄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초반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하게 되었다. 대상 작품은 출품작 중 독창적이고 영상 예술로서 가치가 가장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관객들과 즐기는 영화제로 성장해 왔다. 그와 걸맞는 재미있고 재치넘치는 그런 작품을 선정했다."고 심사결과를 말했다.
단편 대상은 크리스 랜드레스(Chris Landreth) 감독의 라이언(Ryan), 단편 심사위원상은 브랜든 멀다우니(Brendan Muldowney) 감독의 열개의 계단(The Ten Steps), 단편 관객상은 미샤 월드(Micha Wald) 감독의 알리스와 나(Alice et moi)가 받았다.
<라이언>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초대해 주어 감사하고, 캐나다에서 만든 영화를 한국에서 영화를 알아주어 감사드린다."고 단편 대상 받은 소감을 말했다.
![]() | ||
| ^^^▲ 폐막작 <종려나무 숲>의 주연배우와 감독(김민종,김유미,유상욱 감독) ⓒ 뉴스타운 고영제^^^ | ||
유상욱 감독은 폐막작인 <종려나무 숲>에 대해 "독특한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각자의 해석이 다양하게 나오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주연 여배우 김유미는 "종려나무 숲은 감성을 일깨어주는 영화다.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세대를 뛰어넘는 시대적인 사랑, 부모와 딸과의 사랑 등 여러 사랑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사랑뿐만 아니라 기다림,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연 남배우 김민종은 "종려나무가 세상에 드러나는 첫 시간이다. 시사회 할 때마다 긴장되고 떨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포스트 페스티발은 23일까지 이어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