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광복70주년 특집다큐멘터리 ‘해방 공간의 국악’ 방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악방송, 광복70주년 특집다큐멘터리 ‘해방 공간의 국악’ 방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역사의 순간...비화로 엮은 다큐멘터리

▲ ⓒ뉴스타운

국악방송은 광복70년을 맞아, ‘조선 아악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이왕직 아악부와 새로운 민족음악을 꿈꾸던 국악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던 많은 음악인들은 저마다의 이상을 좇아 각자의 음악세상을 꿈꾸던 현장’을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엮는다.

어떤 예술가들은 북으로 건너갈 수밖에 없었으며, 남은 자들에게 그들의 예술은 더 이상 예술이 될 수 없었던 그 해방의 시기는 국악에서도 기회이자 혼란의 장이었음을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하게 된다.

국악방송의 <광복70주년 특집다큐멘터리:해방공간의 국악(2부작)>은 8월15일 광복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제1부-경계에서 길을 묻다, 제2부-소리에서 답을 찾다

김정은PD와 고효상PD가 공동연출한 이작품은 기회이자 혼란의 장이었던 해방공간을 국악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여러 사람의 증언을 통해 북으로 간 월북 국악인의 삶과 그들이 남긴 공적을 밀도있게 조명했다.

해방공간의 국악사(國樂史)를 복원해 본 이번 특집다큐멘터리는 해방공간의 국악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통합, 통일의 시대에 필요한 열쇠를 함께 찾아본다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