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약처장,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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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식약처장,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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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 생산현황 안전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8월 11일 백신을 제조하는 녹십자 화순공장(전라남도 화순 소재)에 방문하여 개발 중인 4가 독감 예방백신 및 올해 하반기에 사용 예정인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독감 예방에 필수적인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참고로 ‘4가 독감 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4 종류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기존의 3가 백신보다 균주를 하나 더 예방할 수 있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독감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 4가 독감균주 : A형 바이러스주 2종(H1N1, H3N2), B형 바이러스주 2종(Y: Yamagata, V: Victoria)

또한, 이 날 현장에서는 ▲백신 개발 현황 및 애로사항 ▲식약처의 규제 개선 사항 논의 ▲WHO 사전적격성평가(PQ) 등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지원방안 등도 논의하였다.

※ WHO PQ :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UN,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 등에 지원하는 의약품 입찰에서 필수

이번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포함하여 김영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서갑종 광주지방청장 및 녹십자 허은철 대표, 지희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요즘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자체 생산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식약처는 백신 주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에서 자체 생산 가능한 백신의 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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