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정근두)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4박 5일) '2015년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대만 타이페이에 파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국제교류단은 청소년상 수상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교류 캠페인 활동(한류 알리기, 한국 전통문화 및 놀이 소개, 대만 현지 앙케이트 조사)과 대만 역사문화체험, 그리고 복지기관 방문 공연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갑수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울산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