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패딩을, 부산지역 롯데百, 역시즌 마케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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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패딩을, 부산지역 롯데百, 역시즌 마케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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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뒤바꾼 '역시즌 마케팅'으로 소비심리 자극, 유통업체∙소비자 모두 윈-윈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 네파매장에서 고객이 겨울점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타운

연일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겨울상품을 시원하게 할인해 판매하는 이른바, '역시즌 마케팅'에 돌입해 관심을 끈다.

역시즌 마케팅이란, 여름상품인 에어컨을 겨울에 판매하거나, 요즘 같은 한여름에 모피를 판매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시즌과 반대되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법이다.

이는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그 동안의 재고를 소진하고 소비심리를 자극시켜 매출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도 해당 시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이런 행사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

여기에, 올해는 이른 더위와 메르스의 영향으로 시즌상품의 재고가 전년보다 10% 증가해 역시즌과 더불어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으로 그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역시즌 행사를 비롯, 봄ㆍ가을 상품이 주를 이루는 사계절 상품 행사를 마련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우선, 롯데 부산본점은 오는 13일까지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진행해 폴햄등 여성 캐릭터의류와 국제ㆍ동우 등 모피를 최대 70%까지, '남성패션 역시즌 페스티벌'에는 프랑코페라로ㆍ클럽캠브리지 등에서 가을∙겨울 신상품을 50%할인, 한정판매 한다.

또한, 롯데 동래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골프 사계절 대전'을 진행해 레노마ㆍ슈페리어 등 골프 브랜드가 대거 참여, 봄ㆍ가을 이월상품과 골프 겨울 아우터 등을 최대80% 할인판매하고, 롯데 광복점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4개점은 컬럼비아ㆍ네파ㆍ아이더ㆍ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마다 매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오리털ㆍ거위털 점퍼등의 겨울상품을 재고 소진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에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위호 골프바이어는 "역시즌 마케팅은 여름철 유통업계에서 중요한 영업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신상품들을 본격적인 시즌 전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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