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탱고 ⓒ 고영제^^^ | ||
오리엔탱고는 음악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콘서트를 아르헨티나와 한국에서 병행했다. 최근 스쿨 콘서트를 통해 10개 고등학교에서 그들의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체험을 만들어냈다.
오리엔탱고와 함께하는 열정의 탱고 축제 <탱고 페스타(Tango Festa)>가 24일 오후 4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오리엔탱고는 아르헨티나 이민 1.5세대 피아니스트 지니(정진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니(성경선)가 만나 2000년 만들어졌다.
동양인 최초로 2000년 7월 아르헨티나의 만자나 데 라스 루체스(Manzana De Las Luces) 국립음악홀에서 연주를 했다. 2003년 9월 KBS 1TV <한민족 리포트-부에노스아이레스엔 오리엔탱고가 있다>에 출연하면서 알려졌다.
'엄마야 누나야', '새야 새야리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두꺼비' 등 한국 전통 음악에 접목한 탱고 음악과 Novitango와 새 음반에 실린 Last tango in Paris,Violentango 등을 들려준다. 최근 나온 2.5집 Addiction(중독)을 포함해 헉스뮤직에서 Orientango, Pasion이 발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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