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추신수와 끝내기 안타를 친 해밀턴(이상 텍사스 레인저스)의 연봉이 눈길을 끈다.
추신수는 3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3-3 동점이던 2회,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텍사스는 6-6이던 9회말 조시 해밀턴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뉴욕 양키를 7-6으로 제압했다.
이들의 연봉은 각각 추신수 1,400만 달러(약 163억 원), 해밀턴 2,300만 달러(약 269억 원)로 둘이 합쳐 한화 430억 원에 이른다.
전반기 동안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추신수는 후반기 들어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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