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에게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하원미는 "2년 전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가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란 진단을 받았다"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조금만 버텨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하원미는 "그때 남편이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너에게 이식시켜줄게'라고 했다. 남편의 말에 정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와 홈 4연전 3차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레인저스의 5-2 승리를 이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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