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을 향한 배우 김아중의 돌직구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영화 '캐치미'의 주연 김아중, 주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들은 김아중에게 "주원과의 키스신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주원은 "난 굉장히 노력했는데"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 하던 김아중은 "주원 씨는 키스신의 경험이 많이 있진 않다"고 전했다.
MC 신동엽은 "얼마나 서툴렀으면"이라고 너스레 떨었고, 김우중은 "아기 같아요"라고 말해 주원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아중은 "캐릭터가 그러니까 '너는 이렇게 오는 게 맞고 나는 이렇게 받는 게 맞다'라는 얘기를 했었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오는 8월 5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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