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외유올인이 어떻게 경제올인인지 한나라당은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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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외유올인이 어떻게 경제올인인지 한나라당은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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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은 하한정국에 민생을 살리겠다고 기염을 토해 놓고

‘한나라당 의원 125명 중 일하는 의원이 고작 20여명 뿐’ 이라고 한다.

더 웃지 못 할 일은

한나라당 의원 대부분이 외유 중이다.

한나라당은 외유올인이 어떻게 경제올인인지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

경제가 위기라면서 눈만 뜨면 붕어 입처럼 떠들며 경제올린 하겠다더니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빠져나가는 일이 경제를 살리는 일인가?

한나라당의 위선적인 경제올인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당내 일부 의원들조차

“놀러다니는 데만 정신을 파니 한나라당이 웰빙족이다”

“망신을 당해도 다음날 희희낙락 골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한나라당이다”라고 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해외여행, 골프, 폭탄주가 한나라당의 ‘3大문화’라고 한다.

혹자는 이를 가리켜 ‘해골주' 라고도 부른다.

노는 것보다도 국가현안에 대한 고민과 치열함이 부족하다는

제1야당 웰빙족 한나라당을 보는 국민들의 시름과 주름이 더 늘어만 간다.

‘해골주’ 바이러스에 걸린 한나라당의 말기적 증상을 보면서

위선과 허위의 이중적 역겨움에 국민들은 구토할 지경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해외에서도 음주가 끝나는 자리에서

맥주병을 날려 세계적인 뉴스를 제공하는 나라망신만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열린우리당 이규의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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