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모바일 사업수익 극대화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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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모바일 사업수익 극대화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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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특화 계열사•높은 온라인 트래픽으로 시너지 창출

아시아경제(대표 이세정)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상단에서 결정 지은 후 23일 청약까지 마무리한 아시아경제는 공모자금 189억원이라는 실탄을 마련했다. 이중 아시아경제는 상당 금액을 모바일 시스템 개편 등에 투자해 현재 최상위권인 모바일 트래픽을 기반으로 모바일 사업 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아시아경제의 이러한 모바일 강화 전략은 경제분야에 특화된 계열사인 팍스넷과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트래픽에 의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1위 증권 포털인 팍스넷의 경우 가입자 수 500만명이 모두 경제활동 인구라는 점에서 여타 포털과는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상당한 구매력을 갖춘 상황에서 경제활동에도 적극적인 500만 가입자는 팍스넷의 매출 및 수익 증가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인수 당시 과도한 비용으로 적자에 허덕이던 수익구조를 전면 개편해 지난해부터 순이익이 큰 폭의 흑자로 전환한 점도 아시아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팍스넷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로 시작해 온라인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경제 전문 매체로는 최상위권의 온라인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달간 평균 페이지 뷰(PV)와 순방문자(UV) 순위 모두 방송, 신문 매체를 통틀어 4~5위를 기록해 일부 유력지를 앞지르면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온라인 트래픽은 기업들이 광고비를 책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지표로 매체의 광고수익과 직결된다. 알짜 경제전문 자회사가 더해져 시너지가 발행하면서 높은 온라인 트래픽은 고스란히 모바일 트래픽으로 연결되고 있다.

오는 27일 납입 및 환불을 끝으로 모든 공모절차를 마무리하는 아시아경제는 오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90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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