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여름휴가 경남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24일 실시한다.
24일 도청 청사에서 출근시간 직원을 대상으로 해금강 등 경남 관광코스, 여름축제, 청정해역 해수욕장, 자연그대로의 울창한 숲 및 시원한 계곡을 품고 있는 여름철 여행하기 좋은 경남 관광지를 홍보하고, 전 직원 5일 이상 여름휴가 사용과 경남에서 보내기를 독려한다.
이와 함께 경남여행을 유도하고자 입장료, 체험료 등 시설이용료 및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하여 할인을 추진하고 관광지별 관심 증대를 위한 이벤트 참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며 "관광경남을 되살리기를 위한 전 방위적 노력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시 오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관광협회, 경남개발공사 등 민간과 협업을 통해 시군별 캠페인을 전개하여 여름휴가를 경남에서 보내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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