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대비 주요 평가내용은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운용관리 ▲30분대피계획수립 ▲재난예・경보시스템운용 ▲재해취약 시설 정비 ▲방재물자 관리 ▲방재교육 및 훈련 등 13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를 했다.
이와 같이 자연재난 대비 자치단체 평가에서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재난관리조직(재난관리과 설치) 정비완료 및 해빙과 더불어 국가안전관리시스템(NDMS)을 점검하고 재해담당자 전원에게 NDMS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유사시 재해약자인 장애인・고령자・독거노인・어린이 등에 대피담당자를 지정 동반대피할 수 있도록 E-30(Evacuation-30Minutes)계획수립 재해유형별로 표준행동 매뉴얼을 작성하여 재해취약지 주민에게 배포하고 TV재해방송수신기 및 자동음성 통보시스템의 DB구축 등 시범시험을 완료 했다.
재해취약 시설정비는 방재시설물 73개소, 대규모 공사장 3개소, 재해위험 지구 2개소, 수해복구 15개소 등 총 93개소의 시설물을 현장점검하고 수방자재(포대류 71천매, 말목1,270본, 묶음줄 210매, 비닐 280개)와 복구장비(65대) 확보, 이재민 발생과 즉시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호물품(양곡・침구・소독약 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군부대・경찰서・유관기관 합동으로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6월 민방위 날에는 신풍면 동원리에서 유구천 범람에 따른 주민대피훈련 및 응급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주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재해사전대비에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공주시 관계자는“앞으로 자연재난 사전대비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재해취약지역 위험시설물 점검과 수방자재・구호물품 확보 및 유관기관 합동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등을 통하여 자연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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