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욕실, 활력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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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욕실, 활력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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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년 선생의 우리강산 풍수지리]

▲ ⓒ뉴스타운

욕실이 화장실과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욕실은 화장실과 같이 집 안의 위생면에서 볼 때 병균의 발원점으로 양택의 가상으로도 중요한 장소가 된다.

우선 욕실은 그 기능상 습기를 첫째로 생각해야 한다. 적당한 온도에 습기가 차는 곳이면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럼 욕실은 집의 어느 방위가 좋은가 ? 욕실을 8 방위별로 그 길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쪽에 있는 욕실은 양상(良相)으로 본다. 심신 모두가 상쾌한 기분이 되고 힘이 솟아난다고 풀이한다.

또 동남쪽의 욕실도 동쪽과 같이 양상으로 치며 집 안에 습기가 차지 않고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남쪽에 욕실이 있으면 좋지 않게 본다. 남쪽은 오행상 불(火)이 되어 가장 양기(火)가 왕성한 곳이므로 욕실의 수기(습기)와는 상극작용이 심해서 심장병이나 목에서 머리쪽으로 생기는 병 또는 부상으로 고생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집의 구조를 보면 실제로 남쪽에 욕실을 설치해 놓은 경우를 보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남서쪽의 욕실도 좋지 않다. 특히 주부에게 좋지 않다. 방위상 제일 꺼리는 이귀문이자 여귀문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이 방위에 욕실이 있는 경우도 남쪽의 경우처럼 실제는 흔치 않지만 집안에 여성이 많든 적든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본다.

서쪽에 있는 욕실도 별로 좋지 않게 보는 방위다. 서쪽은 해가 지는 곳,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지는가 하면 향락적 분위기에 빠지게 된다고 해석한다.

북쪽의 욕실도 마찬가지다. 뚜렷이 표면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집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준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손해를 본다고 해석 한다.

동북쪽 욕실의 경우도 좋지 않다. 가족간의 화합에 문제가 생긴다. 또 항상 기의 변화가 심해서 이곳을 이용하는 가족들은 변덕이 심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김호년 선생의 우리강산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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