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는 22일 2015년판 ‘저출산사회대책백서’를 확정 발표했다. 20~30대 2천643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인이 없는 미혼자 조사결과 60.8%가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하면서도 “만남의 장이 없다”고 느끼는 미혼자들이 55.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육아 지원과 함께 결혼하기 쉬운 환경조성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번 의식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전국의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 기혼자와 미혼자를 합쳐 유효한 응답자는 총 2643명이다.
의식조사에서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이유로 “연애는 귀찮다”가 46.2%, “취미에 힘을 쏟고 싶다”가 45.1%로 나타나, 자신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애인이 없는 미혼자 761명에게 이성교제를 하는데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복수응답가능)는 질문에 ‘만남의 장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자신에게 매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가 34.2%, “연애감정을 가질 수 있을지 불안하다”가 20.5%로 나타나 이성교제에 있어 적극성이 결여된 성향을 보였다. 특히 남성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교제를 이끌어 갈 방법을 모르겠다”는 응답도 상당수였다.
미혼의 경우 결혼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령은 평균 32.1세였고, 경혼상대는 “주위사람들이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가 54.2%로 나타났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