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독감이 확산되면서 올해에만 500여 명의 사망자를 배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홍콩 독감은 발병 초반 백신 예방의 효과가 전무해 숱한 사망자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의료계는 홍콩 독감에 대해 현재 시판 중인 인플루엔자 백신으로는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매해 발표하는 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백신에 들어가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홍콩 독감은 전형적으로 WHO의 예상을 벗어난 바이러스였다.
이후 해당국은 황급히 백신 제조에 들어가 지난 3월부터 새로운 백신을 보급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홍콩 독감에 대하여 바이러스 변종이 생길 우려를 대비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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