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은행,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지점 중심의 지역 문화재 지키기에 앞장

^^^ⓒ 뉴스와이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과 5일 오전 11시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갖고, 전국 400여 지점망을 활용한 문화재 보호활동과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재청의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력 예산 조직 등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 사랑’의 사회적 실천과 문화재 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문화재청이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에 분포한 신한은행의 지점망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업장이 소속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보다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문화재청과 협약을 체결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전국의 40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맺게 되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은행의 지점은 곧 고객들과 가장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공간이라는 점에서 문화재 및 문화재정책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에 분포한 지점을 활동거점으로 활용하여 해당 지역사회의 문화재를 조직적으로 돌보고 가꿀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 신한은행 본점 옆에 위치한 국보 1호 숭레문을 시작으로 전국의 100여개 문화재를 해당 지점 혹은 지점연합이 돌보고 가꿀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차적으로 30개 문화재를 대상 문화재로 우선 선정하여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조직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꾸어 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신한은행이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본격 참여를 선언한 이번 협약식 자리가 신한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는 가운데, 신한은행 고객 모두의 참여 활성화로 이어져, 생산적인 민관협력의 성과물들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도 전개하고 있는 문화재청은 7~8월에 포스코, 현대건설, 삼성전자 등 10여개 기업과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