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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력 예산 조직 등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 사랑’의 사회적 실천과 문화재 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문화재청이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에 분포한 신한은행의 지점망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업장이 소속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보다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문화재청과 협약을 체결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전국의 40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맺게 되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은행의 지점은 곧 고객들과 가장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공간이라는 점에서 문화재 및 문화재정책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에 분포한 지점을 활동거점으로 활용하여 해당 지역사회의 문화재를 조직적으로 돌보고 가꿀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 신한은행 본점 옆에 위치한 국보 1호 숭레문을 시작으로 전국의 100여개 문화재를 해당 지점 혹은 지점연합이 돌보고 가꿀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차적으로 30개 문화재를 대상 문화재로 우선 선정하여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조직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꾸어 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신한은행이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본격 참여를 선언한 이번 협약식 자리가 신한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는 가운데, 신한은행 고객 모두의 참여 활성화로 이어져, 생산적인 민관협력의 성과물들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도 전개하고 있는 문화재청은 7~8월에 포스코, 현대건설, 삼성전자 등 10여개 기업과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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