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2%, ‘국가 도덕적 가치’ 악화되고 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인 72%, ‘국가 도덕적 가치’ 악화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만 미국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낙관적

▲ ‘가치와 신념(Values and Beliefs)’이라는 조사 결과 응답자의 22%만 미국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았다. ⓒ뉴스타운

최근 미국인들의 72%가 현재 미국의 도덕적 가치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Gallup) 조사에 따르면, ‘가치와 신념(Values and Beliefs)’이라는 조사 결과 응답자의 22%만 미국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았다.

또 미국인 45%가 현재 미국 내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열악하다(poor)'고 답변했고 20% 이하가 ‘훌륭하다 혹은 좋다(excellent or good)’고 답했다.

갤럽 측은 “미국인들의 국가의 도덕적 가치에 대한 견해는 지난 2002년도의 조사 결과와 거의 유사해 과거 13년간 변화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갤럽은 또 이 같은 현상은 미국인들이 집단적 도덕적 품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을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월6일부터 10일까지 전화 대화 조사로 표본오차 +/-4p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