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동완(새누리당 충남당진)의원은 3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와 당진·평택항 서부두를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당진이 지역구인 김동완 의원이 2013년 국비 3억 원을 반영해 현재 한국 교통연구원에 의해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6월말에 최종결과가 나온다.
김 의원실에 의하면 해양수산부는 최종결과가 나온 후 7월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결과는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거쳐 10월경에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당진이 지역구인 김동완(새누리당. 충남당진)의원은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사업은 대중국 수출의 전진기지인 당진·평택항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반드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타당성조사 중간보고 결과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비용대비 편익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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