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이 비난을 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으로는 '손 깨끗이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 피하기', '멸균되지 않은 낙타 고기 피하기'이다.
이는 낙타와 접촉할 일이 거의 드문 일반 국민에게 하나 마나 한 권고로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예방법이 누리꾼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을 본 누리꾼들은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란 단어를 몇 개월 만에 처음 발음해 봤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 1종 따려고 했는데 못 따겠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평생 낙타 고기나 먹어 볼 수 있을까",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 고기란 게 있는 줄도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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