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을 감동시킨 “우리 가락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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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을 감동시킨 “우리 가락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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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울림’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동행’ “우리누리”찾아

▲ 부채춤 ⓒ뉴스타운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장태산(406m)을 ‘우리 가락과 춤’이 감동시켰다. 바로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에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인 ‘동행’이란 주제의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에서의 공연에서다.

공연을 지켜 본 200여명의 생활인 및 직원 그리고 공연을 축하하고자 찾은 대륙산악회(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박찬두 사무총장 등 일행은 공연 내내 터지는 감동을 주제하지 못해 박수를 쳤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부채춤이었다. 박태희, 이수희, 권동하, 박원자 4인이 펼친 부채춤은 몽환적이라고 할까? 요염하다고 할까? 환상 그 자체였다.

▲ 많은 생활인들이 공연을 지켜 보았다. ⓒ뉴스타운

하늘도 감동한 듯 이날 공연장 밖에서는 봄비를 아주 조금씩 뿌렸다. 그러다 보니 장태산의 꽃들도 생기가 넘쳐났다. 장태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우리누리’는 자연과 스스로 힐링(healing)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이었다. 생활인들이 사회와 고립되지 않고 조속히 사회에 복귀하여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다하길 기원하였다.

▲ 부채춤 ⓒ뉴스타운

한편 사회복지법인 수양원(대표이사 한동우)에서 운영하는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서구 장안동 835)는 2014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고의 시설과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또 전통연희단 ‘소리울림(대표 안도경)은 2004.1월 창단돼 수없이 많은 공연을 하였으며 특히 2015 찾아가는 문화할동 ’동행‘공연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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