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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특히 버섯은 제암 작용이 있는 식물로 알려지면서 요즘들어서는 기능성 식품으로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버섯 종류는 이 지구상에 수천종이 있으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수백종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식용으로 이용되는 버섯은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송로, 싸리버섯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약재용으로 많이 쓰이는 상황버섯, 동충하초등은 제암효과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버섯들입니다.
몰론 버섯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효능은 다르긴 합니다. 그러나 버섯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으며 특히 비타민 B₂와 D의 좋은 공급원인데다 독특한 맛을 내는 구아닌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신농본초경에는 ‘나무버섯은 기를 늘리고 주리지 않으며 몸이 가벼워지고 의지가 강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버섯요법으로는 적백대하증의 경우 뽕나무 버섯을 술에 달여 온복하면 효과가 좋으며, 오줌빛이 흐릴 때도 송이버섯을 물에 달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독버섯을 잘못먹어 중독이 됐을 경우는 두부를 먹으면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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