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에서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 지원하는 IP창조Zone의 「창작교실」 의 3기 교육생을 오늘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30일에 걸쳐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강원IP창조Zone은 강원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특허청과 강원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창작교실에서는 지식재산권, 3D설계, 창업실무 등과 같은 교육과 2단계 특허연구실에서는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위한 변리사 상담 등으로 이루어지며, 3단계 창업보육실에서는 각종 사업화연계 방안 모색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단계별 지원 외에도 창작교실 교육생에게는 IP창조Zone의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우선적으로 아이디어를 실물화해볼 수 있는 특전까지 부여한다.
이번 IP창조Zone 3기 창작교실은 6.29(월)부터 9.14(월)까지 매주 월요일,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총12주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교육생은 전액무료로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ba.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IP창조Zone 창작교실의 첫 기수인 1기는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여 지난 21일, 총25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에 한해 6.1(월)부터 4주간 특허연구실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고, 춘천에서 진행하는 창작교실 2기 교육생에게도 수료 후, 본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지역 도민들을 위해 4기 창작교실은 강릉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심상필 원장은 “IP창조Zone 창작교실의 주된 목적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 등 사업화로 연계하는 것이니만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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