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최근 들어 가스레인지 등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거나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일) 오전 9시 12분경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정모씨(40대, 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장비 7대와 현장출동 119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동원돼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경에는 서천군 화양면 대하리에서 음식물을 조리 중이던 0모씨(50대, 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음식물을 조리 중 일어나는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며 잠시 다른 일을 하다 정작 음식물이 조리되고 있는 상황을 잊어버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재 발생 초기라면 가스레인지 점화 스위치와 중간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뜨거운 냄비에 뚜껑을 열면 갑자기 불길이 치솟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단독경보감지기나 자동확산소화용구를 설치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문재현 방호구조과장은 “조리 중에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외출 시에는 가스레인지 불이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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