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국장은 이제 국민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음식의 깊은 맛은 '청국장 같은 맛'에 곧잘 비유된다.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음식으로 송도신도시 ‘수향’에서 그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청국장은 발고랑내 같은 냄새로 고개를 돌렸던 지난 날이 이제는 건강식품으로 오묘한 맛의 매력에 빠져 절로 찾는 음식이 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커낼워크 401동 202호에 자리잡은 ‘수향’(대표 이연원)은 토속적인 청국장으로 자리잡고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곳이 됐다.
오피스 타운이 밀집해 있고 송도2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수향’은 화이트 칼라들과 젊은 커플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된 집으로 맛깔나는 또 하나의 음식은 한정식, ‘수향’의 대표음식이다.
한정식을 주문하면 식전 두부샐러드를 시작으로 20년 한정경력을 갖고 있는 주방장이 직접 담근 종류별 물김치와 모둠 장아찌, 나물, 비빔국수와 돌솥알밥, 시래기밥과 된장국, 삶은 돈육, 오리 로스 등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송도신도시의 맛집 ‘수향’은 정식 외에도 웰빙 맛집답게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가족 식사요리로는 ‘손이 많이 간 간장게장’,장인데도 짜지 않는 별미로 밥도둑이 된다.
또한‘입안에서 살살 녹는 갈비찜’이 있고, 별미요리로는 ‘유기농 채소가 뜸북한 보쌈’이 주 메뉴이며 ‘수향’은 적합한 홀과 방을 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과의 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으로도 찾을 만 하다.
더욱이 대형 유리창으로 속이 확 트여 시원하고 밖으로는 인천대교가 보이고 양귀비 꽃밭이 보여 전망 또한 좋아 바깥풍경 운치를 음미하며 차도 한잔 할 수 있다.
이연원 대표는 요식업 사장답지 않게 예능에 재능이 있어 60년대 초반 ‘버들피리’라는 보컬팀에서 ‘긴머리 소녀’,‘눈큰 아이’등을 부른 경력이 있어 사회단체 행사에 초대되어 통기타 연예활동을 하면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능가다.
“제가 음식업을 할줄 정말 몰랐습니다. 원래 음악을 즐겼고 연예계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그것이 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인생은 저를 많은 모습으로 바꿔 놨지요. 통기타가 유행따라 뒤로 밀려나면서 저까지 밀어냈습니다. 그후 저는 내 운명을 개척하게 됐고 순응하다 보니 오늘에 오르기까지 됐습니다.”라며 지난 날을 되삭이며 겸손해 했다.
하루에 2백여 커플들이 찾아와 ‘수향’의 진미를 즐기는 풍경이 낯설지 않았다.
벌써 5년째 이곳만 찾아 단골이 됐다는 표 모(남 32)씨는 여자친구의 손을 놓지 못한 채 “저희는 화이트 커플로 수향의 맛이 고향의 맛으로 찾는지가 몇 년돼 다른 곳을 찾을 수 없게 됐다. 수향은 이친구와 저를 맺게해 준 장소라 평생 잊지 못한다 ”라며 웃었다.
고향의 맛. 그 맛으로 젊은 인연을 맞게 한 매력이 송도 신도시 ‘수향’에 있는 것 같다.
‘수향’은 한번 다녀가면 한번은 더 찾아야 하는 매력이 있으며 궁금한 것을 전화(032-244-0707)로 알아 볼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