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총허용어획량(TAC)제도로 관리되고 있는 남해안 개조개의 2015년 4월 생산정보를 발표하였다.
남해안(전남,경남) 개조개의 4월 생산량은 161톤으로 3월(146.3톤) 대비 증가(9.8%)했으며, 평균 입찰단가는 6,116원/kg으로 3월(5,661원/kg) 대비9.0% 상승 하였다.
개조개 평균 각장은 88.4mm로 조사 되었고, 85.0mm 미만의 중소형의 어획 비율이 41% 로 높게 나타났다.
개조개는 2001년(6,051톤)이후 생산량이 급감하여 2014년에는 1,555톤으로 약 74%가 감소함에 따라 현재 생산현장에서는 작은 개체까지 남획 되고있는 실정이다.
생산량 : 6,051톤(‘01) → 3,800(‘05) → 1,845(‘10) → 1,555(‘14)
FIRA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지역 어업인들과 소비자들을 위하여 개조개 생산동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자원회복을 위한 방안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