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잡지, ‘16세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상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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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잡지, ‘16세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상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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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초상화 ‘무비 스타(movie star)와 같은 용모’라는 평

▲ 진위 논란은 아직도 여전. 일부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의 초상이 왜 하필이면 식물도감에 그려져 있느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뉴스타운

 

영국의 한 잡지가 최근호에 16~17세기에 활약을 한 영국의 작자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의 모습이 그려졌다는 초상화를 게재했다.

영국의 비비시(BBC)방송,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 등은 19일(현지시각) 영국의 잡지인 ‘컨트리 라이프(Country Life)’ 최신호가 셰익스피어 초상화를 게재하고 “(셰익스피어가) 생존 중에 그려졌다고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초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영국의 식물, 역사학자들이 16세기 말(1598년)에 출판된 식물도감에 게재된 4명의 초상에 대한 신원을 조사해 본 결과, 그 가운데 한 명을 윌리엄 셰익스피어로 단정했다고 전했다.

물론 초상화에는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지만 당시 영국의 귀족들은 식물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내용을 연상시킨다는 점이 근거로 마치 ‘암호놀이’가 유행했다. 잡지는 초상화를 ‘무비 스타(movie star)와 같은 용모’라는 평을 내놓았다.

영국에서는 지난 2009년도에도 셰익스피어 생전에 그려졌다고 하는 초상화가 발견됐으나 진위 논쟁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의 초상이 왜 하필이면 식물도감에 그려져 있느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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