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아들을 둔 부모’가 ‘딸을 둔 부모’보다 자식들이 장성했을 때의 부모의 행복도는 ‘딸’을 둔 부모가 더 행복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인민대학 연구자들은 "전통적으로 중국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이 뿌리 깊지만 아들을 둔 부모들은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일수록 행복도가 낮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결혼을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남자 측이 주택을 구입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정이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는 인구 억제를 위한 정책으로 이른바 “1자녀 정책”을 펼쳐온 끝에 아들을 구하기 쉬운 농촌을 중심으로 남녀출생비율이 차이가 커 ‘며느리 부족 현상’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남자들에게는 결혼을 둘러싼 경쟁이 점점 심해지면서 그러한 사정이 부모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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