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22분께 경부선과 부산 가야선 사상역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자동차 3대가 선로쪽으로 굴러떨어지면서 전차선로의 전철주를 들이받아 전차선이 늘어져 가야선 사상~가야역간 및 경부선 부산진~화명역간 서울방향(상선)의 전원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이로 인해 경부고속선의 KTX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경부선 일반열차 운행구간인 부산진~화명역간 서울방향 상행열차는 부산방향 하행선로로 단선 운행하고 있어 일부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은 직원들을 신속히 현장에 출동시켜 선로에 떨어진 자동차를 선로 밖으로 이동시키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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