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울산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서 프랑스 안톤알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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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울산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서 프랑스 안톤알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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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사라 퀴타 오프링가(아루바), 후리야 언유(터키)

▲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를 했다. ⓒ뉴스타운

매년 전 세계 해양도시를 TOUR 형식으로 순회하며 경기가 열리는 2015 울산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 대회 '슬라럼(Slalom)63' 대회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울산 진하 앞바다에서 열렸다.

'PWA World Cup'은 세계 13개 도시에서 대회가 개최되며 아시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7년부터 울산 진하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 다섯째날인 지난 5일 남자부 프랑스 안톤알뷰(Antoine ALBEAU) 선수가 기대한 만큼 피레 모테폰(Pierre MORTEFON·프랑스) 선수를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잡고 6일 마지막 레이스 준비가 한창이다.

▲ 남자부 프랑스 안톤알뷰(Antoine ALBEAU) 선수 ⓒ뉴스타운

안톤 알류는 1회전 2위로 통과하면서 2.0 얻고, 2라운드에서는 3위로 피니쉬를 통과해 5.0 등 총 7.0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어 뒤를 쫒고 있는 피레 모테폰(프랑스) 선수는 1라운드에서 1위(0.7)로 통과했지만 2라운드 불안하게 출발해 9위(9.0) 총 9.7로 안톤알뷰와 2.0 차이로 마지막 경기인 6일 2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할 경우 우승도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안톤알뷰 역시 3위권에만 진입하면 피레 모테폰을 1.0차이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 안톤알뷰(오른쪽)와 프랑스 피레 모테폰(왼쪽) 선수가 나란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타운

그러나 피레 모테폰은 초반 경기에서 1위로 통과했기 때문에 안톤 알뷰는 긴장 끊을 놓지 못할 상황이다.

3위는 미국 조쉬앵걸로(Josh ANGULO) 선수는 1∼2라운드에서 각각 9.0, 2.0 등 합계 11.0으로 1위∼2위와는 각각 4.0, 1.3차이로 이 역시 예상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여자부에서는 2013년 우승자인 스위스 카린 쟈기가 올해 출전 포기로 지난 2011년 3위를 차지한 사라 퀴타 오프링가(Sarah-Quita OFFRINGA·아루바)와 후리야 언유(Fulya UNLU·터키) 선수가 나란히 공동 선두로 마지막(6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를 했다. ⓒ뉴스타운

사라 퀴타 오프링가는 1라운드 3위(3.0), 2라운드 1위(0.7)를 차지해 총 3.7이며, 또한 후리야 언유 선수 역시 1∼2라운드 각각 1위(0.7), 3위(3.0) 등 합계 3.7로 마지막 경기에서는 박빙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위 레나 에덜(Lena ERDIL·터키) 선수도 1∼2라운드에서 각각 2위(2.0)로 결승라인을 통과해 공동 1위와 0.3차이로 여자부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인다.

남자부와 여자부 선두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자리가 엇갈리 것으로 전망된다.

▲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를 했다. ⓒ뉴스타운

지난 2011년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발레리 아리제티(Valerie Arrighetti) 선수는 18권에 머물고 있다.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를 했다.

한편, 윈드서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네덜란드 비요른 던컨벡(Bjorn Dunkerbeck)은 은퇴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를 했다. ⓒ뉴스타운
▲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일까지 풍속 8∼12(m/s)의 강풍이 불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날인 5일 울산 진하 앞바다의 8∼12(m/s)의 강풍이 불어와 이날 윈드서퍼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도를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선수들 사진을 담기 위해 취재진이 모여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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