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비인후과병원, 베트남 국제학술 대회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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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비인후과병원, 베트남 국제학술 대회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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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학술대회는 베트남의 다낭종합병원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

▲ ⓒ뉴스타운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지난 4월 27일 ~ 28일 양일간 베트남 다낭종합병원(병원장 트란고타안(Tran Ngoc Thanh))에서 개최된 제 7 회 Scientific Congress of Da Nang hospital 에 참석하여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다낭 학술대회는 베트남의 3대 병원 중 하나인 다낭종합병원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로서 올해는 이비인후과, 심장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12개국 3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해당 분야 치료의 최신 지식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2일에 걸쳐 3개의 세미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국제학회는 본회의를 비롯해 11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강의 발표와 최신 연구 결과 및 술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에서는 귀질환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형진 원장과 코성형 센터의 임도형 원장이 초청되어 ‘Effect of intratimpanic injection’ 과 ‘Trip surgery in Asia nose’를 주제로 발표와 세계 각국의 이비인후과 분야 유명 석학들과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이비인후과 분야의 연자로 초청된 김형진 원장은 “한국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학적 결과를 세계의 저명한 석학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함께 연자로 초청된 임도형 원장 또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가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신 의료술기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렇게 명망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강연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라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다는 점이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형진 원장은 이비인후과 세션에서 의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 후 학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의료진이 선정한 ‘베스트 연자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금번 학회 초청 이후 해당 의료진의 연구 활동에 이론적 영감을 제공하며 물심양면으로 적극 후원해 온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의 박하춘 병원장은 “지난해 다낭종합병원과 MOU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우리가 가진 장점들을 전수해주고 있다”며 “향후에도 의료진의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베트남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 환자를 초청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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