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하루 1시간 반드시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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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루 1시간 반드시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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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커서 각종질병 위험률 감소 효과 크다’-美 CDC

 
   
  ^^^▲ 학생들의 운동 참가율 감소로, 성인된 후 각종 질병 발병 위험에 노출 우려
ⓒ www.mcg.edu^^^
 
 

흔히 어른들은 어린이들은 혈기가 왕성하고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크게 잘못됐음이 밝혀졌다.

미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CDC)가 어린이들이 점점 더 운동을 하지 않은 추세는 앞으로 그들이 성장해 성인병 등에 걸릴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의 윌리엄 디에츠 박사는 “체육활동이 건강 유익하다는 사실은 상식”이라고 말하고 어린이들은 반드시 하루에 1시간씩 규칙적인 운동, 특히 경쟁심리를 부추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몸무게를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서 심장병, 장암,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했다.

CDC는 지금까지 보고 된 850가지 이상의 어린이 운동에 관한 연구 결과물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하루에 30분에서 45분 정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의 공동 연구자인 윌리엄 스트롱 박사는 하루 60분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적당하다고 권고하면서, 어린이들은 평상시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보다는 힘을 분출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보다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어린이들은 재미가 없다면서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어린이들은 걷기운동부터 점프하기, 로프타기, 경쟁심을 유발하는 스포츠인 달리기,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장하고 만일 그렇지 않으면 20~30년 후 심장혈관계 질환이나 신진대사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CDC는 미국 고등학교의 경우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운동하기를 기피하고 있다고 밝히고,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매번 참석하는 학생 비율은 1991년에 42%였던 것이 2001년도에는 32%로 줄어들어 10년 새 10%나 감소율을 보였다고 우려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소아과학 저널> 6월호에 ‘학창시절 체육활동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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