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능, 원내의 문화재 일제 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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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능, 원내의 문화재 일제 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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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위해

경복궁, 창덕궁 등 궁궐과 조선왕릉 내에 있는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지정가치가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문화재로 지정, 궁ㆍ능원내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궁·능원 내의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노거수, 수림지 등 천연기념물 지정대상 일제조사(2005.3월~5월)를 통해 지정 검토대상으로 선정된 창덕궁 뽕나무 등 33건에 대하여 2005년 6월부터 2006년 12월말까지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창덕궁 대조전(보물 816호), 희정당(보물 816호), 경훈각의 벽면에 그려져 있는 대형 그림 6점에 대해서는 2005년 6월 23일(목), 관계분야 전문가의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여부 및 보존관리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선왕릉 내의 문ㆍ무인석, 혼유석 등 석조물과 정자각, 재실 등의 목조 건축물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 또한 문화재로 지정할 방침이다.

문화재청은 노거수 및 수림지, 그림, 건조물 외에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등록하는 등 “격조 높은 왕실문화 체험과 역사교육의 장(場)”인 궁궐과 조선왕릉 내의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ㆍ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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