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트 투수 심수창이 과거 방송에서 카라 박규리에게 호감을 드러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을 찾아 응원가를 만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심수창은 박규리가 등장하자 "평소 카라의 팬이었다. 엉덩이 춤을 좋아한다"며 미스터 춤을 언급했다.
이에 박규리는 곧바로 엉덩이 춤을 췄고, 이를 본 심수창은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의 딸인 애프터스쿨 유이보다 카라 박규리가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수창은 지난 23일 열린 롯데-KIA 전에서 109개의 공을 던졌지만 결국 KIA에 패배해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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