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한동우)는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5년 1분기 순이익이 5,921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584억원) 대비 6.0%, 전분기 (전년 4분기 3,131억원) 대비 89.1%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15년 1분기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에 대해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이 지속 되고, 수수료 이익, 유가증권 관련 매매이익 등 비이자 이익 증가와 동시에 중장기적인 효율적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면서 이익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영향으로 은행의 이자이익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견조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신한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시 한번 부각된 것으로,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성장 전략과 차별화된 리스크관리 및 중장기적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실현 추세가 지속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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