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경륜)에서 여성가족부 2015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으로 ‘청소년이 기획하는 대한민국 역사 깊이알기 프로젝트 『대한민국 스릉흔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하고 자율적, 주체적 기획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확산 시키는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스릉흔드’는 ‘사랑한다’를 표현함을 일컫는 말로써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기르고자하는 프로그램의 목적을 표현한 문구이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역사를 알고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하며, 축제 형식으로 다른 청소년 및 시민들과도 함께 나누는 통합적, 발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련관 강의실에서 5월-6월간 진행될 ‘대한민국 스릉흔드 알기’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운동, 애국열사에 대해 알아보고 골든벨 퀴즈와 독립신문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으로 직접 익혀본다.

서울시내에서 7월-8월간 진행될 ‘대한민국 스릉흔드 견학’에서는 종로구 일대의 독립운동 관련 역사현장과 안중근‧윤봉길의사 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탐방해본다.

8월-10월간 그동안 배우고 체험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축제형식으로 널리 전파할 예정이며 태극기 뱃지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함께할 예정이다.

8월 12일(수)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광복70주년 청소년 광복페스티벌’과 10월 24일(토) 수련관 인근 공원(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될 ‘대한민국 스릉흔드 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로 찾아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릉흔드’는 14세~19세 청소년 15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연간 활동이기에 동일한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9일(토)까지 담당자 이메일(youth-1318@hanmail.net)로 보내면 되며,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 02-2642-1318 내선 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