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통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임형주는 세계 데뷔 만 10년 및 국내 데뷔 만 15년 만에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며 '팝페라 황제'라는 호칭을 얻었다.
국내 음반시장에서 총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클래식 뮤지션은'국민 소프라노' 조수미 이후 임형주가 두 번째다.
한편 지난 15일 임형주는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음원 수익금 5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해 임형주는 "1년 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노래를 헌정하고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는데 이제 약속을 지키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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