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탱해주는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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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탱해주는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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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선> <미>에 대한 단상

<진>과 <선>과 <미>는 우리 인간이 이세상을 살아가는 한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고 영원한 지침이 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때론 참된 <진>을 추구하고, 때론 선할 <선>을 추구하며, 때론 아름다운 <미>를 기준으로 삼는다.

<진>과 <선>과 <미>는 과거 인간이 추구해왔고, 현대도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되어 추구해나가야 할 인간의 영원한 과제이며, 우리들이 흔들릴 때 우리 자신을 지탱해 주는 진정한 힘이다.

철학인, 문학인들이 가장 추구하는 것은 무엇 보다도 참된 진리의 <진>이 지준이 되고, 종교인들에게 있어서 무엇 보다도 '선행'을 우선시 하는 <선>이 최고의 지침이며, 예술인, 미술인, 음악인들에게 있어서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미>가 최우선이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것에 대한 여러 갈래의 지향이 우리를 많이 혼란스럽게 한다.

만일<진>과 <선>이 충돌 할 때엔 어느 것을 우선시해야 하며; <선>과 <미>가 혼선을 빚을 땐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진>과 <미>가 우선권을 주장 할 때엔 또 무엇을 선택하여야하는 것일까?

우리의 일상 생활은 항상 <진>과 <선>과 <미>의 기준에서 자기도 모르게 참된 <진> 과 <선>과 <미>의 진가를 모르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모두가 자신의 입장에서 <진>과 <선>과 <미>를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정치도, 사회도, 경제도, 언론도, 교육도, 예술도 모두가 그렇다.

<진선미>는 영원한 우리 인간이 추구해야 할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임과 동시에 우리가 왜 인간이 만물지영장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선>과 <미>가 뒷바침 되지않은 <진>은 진정한 <진>이 될 수가 없고, <진>과 <미>가 뒷바침 되지않은 <선>은 진정한 <선>이 될 수가 없으며, <진>과 <선>이 뒷바침 되지않은 <미>는 진정한 <미>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정치, 우리의 사회, 우리의 교육, 우리의 가정이 이러한 참된 <진><선><미>를 이해하고 실현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한 점의 먹구름도 없는 푸른하늘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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