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독일)재향군인회(회장 유상근)가 4월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강당에서 열린 정기 전국 총회에서 향군발전에 기여한 보훈처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보훈처장 표창은 재외동포 재향군인회 22개중 도이칠란트 지회가 수상하게 된것은 향군역대 사상 처음이다.
2010년 창립된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는 현재 500여명의 정회원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안보강연회와 6.25전쟁 기념행사, 향군의 날 행사 등 각종 안보행사를 개최해 교민을 대상으로 한 고국에 대한 안보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향군회원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은 물론 교민축제 자원봉사, 한-독 민간교류활동 등에 힘쓰는 한편, 향군조직 육성 및 활성화와 각종 정회원 유치활동으로 창립연혁이 짧고 자원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정회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상근 회장은 “이번 보훈처장 단체표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군의 위상과 이역만리에서 고국에 대한 사랑과 한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갈수 있도록 독일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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