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인 3월 5일 아침 7시30분경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민화협-홍사덕 의장) 주최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이른바 민족시민단체를 표방한 '우리마당'이라는 친북단체 '김기종'의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에 대한민국 대다수 자유민주주의 국민들은 분노와 경악을 하였다.
더군다나 이번 테러는 지난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 지원 중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커터 칼로 비슷한 부위에 테러를 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테러의 주범인 '김기종'은 지난 DJ정부와 노무현정부에서 통일부가 위촉한 통일 교육위원 4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6년 동안 역임하는 등 2005년부터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통일 관련 강의를 하고 다니며 '민족화합운동연합' 소속으로 정부의 승인 하에 북한을 드나들었다.
2007년 방북 이후 김 씨는 본격적으로 반미 활동을 했습니다. 반미 집회에 참석하고 최근까지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1999년 1월 처음 방북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11월부터 5개월간 무려 8차례나 북한을 다녀왔다.
합법적인 단체 활동을 하는 듯, 독도지킴이등의 민족주의자를 표방하였으나, 그 저변에는 반미 친북활동이 주요한 활동의 핵심이었다.
최근의 반미 기류에 편승해 한미동맹을 파괴하려는 북한의 의도를 정확히 이어주는 반민족주의자이자 대한민국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다.
친북 활동의 근거는 과거 옛 통합진보당이 속해 있던 '전쟁 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전협정을 폐지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거의 북한의 주장 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안당국과 수사당국은 '김기종'을 비롯한 반미 친북주의자들의 뿌리를 발본색원하여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더불어 이번 친북좌파주의자 '김기종'의 치밀하고 조직적인 테러로 깊은 상처를 입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빠른 쾌유와 치유를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 양국이 더욱 강건한 협조가 필요할 것이다.
2015년 3월 6일
근혜동산 중앙회장 김주복 및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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