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민화협 강연회서 피습을 당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를 언급해 화제다.
변희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 대사 테러 건은, 우발적 도발이라기 보다는, 교묘하게 한미동맹을 파괴시키려는 공작이 아닐까 우려스럽습니다. 미국은 테러에 워낙 민감한 나라, 참으로 걱정됩니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이번 기회에 이적단체 해산법을 즉각 제정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는 모든 시민단체들로부터 최소한 '북핵반대' 서명을 받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테러범이 만약 민화협 회원이라면, 민화협을 즉각 해체시키는 조치를 통해서라도, 미국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혀야 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피습의 용의자는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우리마당)'의 소장 김기종(55)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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