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길거리,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의 캠페인 모습이 보인다. 큰 보드의 태극기에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니 눈에 들어 온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스티커를 나눠주며 태극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스티커를 직접 보드에 붙이게 하고 있었다. 일단은 흥미가 있어 보였고 행인들도 많이 호응을 하고 있는듯 해 보였다.
이들은 우성고등학교 학생들로 동아리 "반크"(회장 김지호)의 회원들로 회원 40여명중 일부가 나와서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했다.
"태극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도 있었지만 어떤분들은 친구와 상의 하면서 대답을 하는 분들도 대다수 였다고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신다고요."
"한 초등학생은 배운지가 오래되었고 요즘은 학교에서 않가르쳐 준다고도 했다"고, "사실 건곤감리에 대해 들어본 사람들은 몇 분 있었지만 태극기의 의미나 사쾌는 잘 알지 못하는것 같다"고, "사쾌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어서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인으로서 태극기의 정확한 모양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회장 김지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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