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2월9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전·후 형사활동을 강화한 결과 예년에 비해 비교적으로 안정된 치안을 유지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형사 340여명을 빈집·금융기관 등 침입 강·절도 및 직업적·상습적 장물범, 터미널·유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배치해 각종 치기배 등을 단속했다.
단속결과 전년 대비 5대범죄 발생 91건(12.7%)이 감소했으며 검거는 96건(24.4%)증가로 전체적인 검거율 23.5%가 상승했다.
이는 설 전·후 적극적인 형사·방범활동 전개 결과로 분석되고, 특히 절도 발생 120건(26.9%) 감소로 5대 범죄 검거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경찰은 앞으로 적법절차를 준수해 설날 전·후 형사활동과 연계, 세심하고 따뜻한 경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형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