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관광안내 ⓒ 뉴스타운 김남중^^^ | ||
진도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자동차로 떠나는 어촌관광축제”를 유치해 진도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직접 방문·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세방낙조 전망과 함께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토속 민요·민속 공연을 준비하는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어촌관광축제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여수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뜻에서 2,012명으로 정했다.
이 중 1006명의 참가자들은 남해안 최서남단인 진도군에 6월 4일 집결해 진도를 관광하고 나머지 1,006명은 남해안의 동쪽에 있는 경남 거제시에서 집결해 어촌민속전시관, 옥포대첩기념공원 등 거제시내 관광을 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향토연극공연을 관람한 후 다음날인 6월 5일에 동서화합 차원에서 참가자들이 모두 여수시로 집결해 화합의 축제를 치르게 된다.
김경부 진도군수는 “웰빙시대 새로운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 기원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도 관광 진도군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관광지 요금 할인 혜택과 문화관광 해설사들을 통해 군의 현황과 관광지를 설명해 줄 계획이며, 또 진도특산품인 검정쌀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축제시기인 6월 5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성대하게 치룰 계획으로 있다.
스포츠 축제는 국민들이 해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해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남해안 어촌 관광축제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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