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의 '꽃보다 할배' 합류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많은 스타들이 최지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38살에 결혼하겠다고 공언했던 김종민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TV '뉴스&이슈-이슈&피플'에 출연한 김종민은 "요즘에는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더라"며 이상형으로 최지우를 꼽았다.
당시 김종민은 "최지우 누나가 어리바리하면서 정말 예쁘시고 좋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 가수 이승기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 2탄에서 "이상형은 최지우 선배님 같은 얼굴이 흰 여자"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5월 케이블채널 라이프N트랜디쇼 '푸비 슬리퍼'에서 MC 브라이언은 최지우의 사인이 담긴 컵을 발견하고 "최지우 씨 완전 내 이상형이야.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며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최지우 사인 컵을 지그시 바라보며 "지우씨, 제가 커피숍에서 기다릴게요. 우리 결혼해요"라고 폭탄 고백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제작진 측은 최지우가 보조 짐꾼으로 '꽃보다 할배'에 합류했음을 전했다.
'꽃보다 할배' 김종민 이승기 브라이언 최지우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김종민 이승기 브라이언 최지우앓이, 세상에", "'꽃보다 할배' 김종민 이승기 브라이언 최지우앓이, 좋겠다", "'꽃보다 할배' 김종민 이승기 브라이언 최지우앓이, 그럴만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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