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 육군 여단장,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세월호 생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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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 육군 여단장,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세월호 생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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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 육군 여단장,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세월호 생존 학생

▲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사진: SBS 뉴스 캡처) ⓒ뉴스타운
▼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어머니를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집에 불까지 지른 혐의로 추적을 받던 탈영병이 붙잡혔다.

탈영범은 28일 0시 5분께 군에서 지급 받은 월급통장 체크카드를 강남역 인근 편의점에서 사용하다 육군 헌병대에 붙잡혔다. 강 일병은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강 일병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서울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 이모 씨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일병은 A급 관심 사병으로 이달 22일이 휴가 복귀일이었으나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채 잠적하며 탈영했다.

▼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국립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와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한다.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 조류, 사고 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로 안전한 진입 향해계획도를 제작하고 전국 도선사들과 외국 선박들에게 제공해 안전하게 항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육군 여단장

현역 육군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27일 육군 중앙수사단에 긴급 체포됐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강원 지역 모 여단의 지휘관인 A 대령(47)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부대에서 근무 중인 B하사(21)를 자신의 공관으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A 대령이 B 하사에게 보낸 '널 보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관련 증거로 확보했다.

육군 관계자는 "같은 부대에서 발생한 다른 성추행 사건 피해자인 C 하사의 제보로 A 대령의 혐의를 잡고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B 하사는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는 C 하사에게 "여단장이 나를 여자로 보고 접근해서 괴롭다"는 취지로 고충을 토로했고, C 하사는 이 같은 사실을 군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같은 부대의 D 소령도 C 하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강모 씨가 뺑소니를 당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 씨는 당시 생일이었던 임신한 아내를 위해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사서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주변 CCTV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 차량이라고 판단해 차량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을 통해 크림빵 사건과 관련해 번호 판독 및 특이점, 여러 사진과 함께 분석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범인 검거에 나서고 있다.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 육군 여단장,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세월호 생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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