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다카국제독립단편영화제에 이어 최초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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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카국제독립단편영화제에 이어 최초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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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의 진흥 위해 단편 섹션 신설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전 세계 단편영화제 중에서 방글라데시의 다카국제독립단편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아시아영화진흥기구 The 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NETPAC)에 가입한다.

전 세계 28개국 44개 영화제와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1990년 시네마야(Cinemaya, 아시아 영화 계간지)에서 아시아영화 관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발족되었는데, 학술행사와 저술활동 이외에도, 특히 아시아 영화의 진흥을 위해, 가입한 영화제의 아시아영화 상영작 중 최고의 영화를 선정, 넷팩상(NETPAC AWARD)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영화제, 네덜란드 로테르담영화제, 이탈리아 로카르노영화제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서도 넷팩상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양영철 집행위원장은 “이번 아시아영화진흥기구 가입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밝히며,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를 위하여 넷팩상은 물론, 아시아 단편 섹션을 신설하였다.

또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기구의 주요인사가 영화제에 참여, 아시아 단편영화의 현재를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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