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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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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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7까지 3박5일간 KTPH·KKH·MEH 등 방문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글로벌 의료 허브 선진국인 싱가포르 우수병원 벤치마킹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국내 병원의 Global Innovation Mind 함양을 하기 위해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3일(화)부터 3월7일(토),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은 CS, Patients Care 등을 포함한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예정 병원은 ▲Khoo Teck Puat Hospital ▲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 ▲Mount Elizabeth Hospital 등이다.

첫 번째 방문 병원인 Khoo Teck Puat Hospital(KTPH)은 2010년 6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환자들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을 디자인하여 수많은 건축 디자인 상을 수상해 ‘Best HealthCare Building’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병원내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연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 병원인 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KKH)은 1858년 설립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춘 병원이다. KKH는 세계 최고의 임상실험과 연구를 통한 R&D 활동으로 산부인과, 소아과, 신생아학 분야를 이끌고 있는 싱가포르 최고의 병원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명망이 높은‘병원 관리상(Asia Hospital Management Award)’을 수상한 최초의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3차 병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KKH는 고위험성 산부인과 암치료, 비뇨부인과적 질병, 신생아학, 소아 골수 이식, 소아 심장 절개 수술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처음 24시간 소아 긴급 진료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400명 이상의 전문의와 1,000명 이상의 간호사, 300명 이상의 준 의료직원들이 근무하는 대표적인 싱가포르 대형병원이다.

마지막 방문 예정 병원은 싱가포르 최초의 개인병원으로 1979년 설립된 Mount Elizabeth Hospital(MEH)이다. 현재 사용중인 병원 건물은 2012년 4월에 완공되었으며 싱가포르 건축협회로부터‘Green Mark Platinum Award’를 수상할 정도로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MEH는‘미래의 이상적인 병원’을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첨단 기술과 정상급 의료수준을 결합한 모델로 병원의 디자인은 최고급 호텔이나 레지던스를 연상시킨다.

또한 312개의 병실은 모두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싱글 베드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환자들간의 교차감염을 방지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MEH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싱가포르의 기념비적 병원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2월6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kh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ljs@kha.or.kr) 또는 팩스(02-705-9249)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 및 비용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전화: 02-705-9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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